광주 남구청사에서 부구청장의 운전기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7일 오후 2시 반쯤 광주시 주월동 남구청사 지하 2층 차량 관리실에서 부구청장 운전기사인 6급 공무원 A 씨가 숨져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A 씨는 출근 이후 가슴 통증을 호소한 뒤 약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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