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상 수상자 선정에 대해
태국 정부의 강력한 항의에도
시상식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지난 2일 주한 태국대사관이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자투팟 분팟타라락사 씨는
왕실 모독죄로 수감중이라는
항의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5*18 재단은
자투팟 분팟타라락사 씨가
태국 내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등
자유에 대한 숭고한 의지를 보여줬다며
태국 정부의 항의를 일축하고
오는 18일 인권상 시상식을
예정대로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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