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복원을 놓고 5월 단체와 갈등을 빚으며 개관이 미뤄졌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이 한 달간 일반 시민에게 공개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월을 맞아
민주평화교류원에 마련된 5.18 당시 열흘간의 이야기를 담은 '열흘간의 나비떼' 전시회를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임시 개관하기로
5월 단체 측과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옛 전남도청 부지에 들어선 민주평화교류원은 전당 개관에 맞춰 지난 2015년 11월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원형 복원을 촉구하는 5월 단체들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개관이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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