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참가했다가 숨진 여대생이 질식사했을 가능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어제 밤 다도면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신입생 환영회에 참가했다가 숨진 광주의 한 대학교 4학년 21살 이 모 씨가 질식해서 숨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과자 빨리먹기 게임에 참가했다가 가슴이 아프다며 화장실에 갔다는 점으로 미뤄 음식이 기도를 막아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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