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화재 사망 잇따라..80대 추정 여성 숨져

    작성 : 2017-03-17 16:47:51

    논두렁을 태우다 불이 번지면서 노인들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보성군 율어면에서 논두렁을 태우던 불이 번지면서 80살 장 모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지난 10일에도 보성읍에서 대밭 주변 잡풀을 태우던 77살 임 모씨가 번지는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전남 9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산불과 논두렁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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