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리베이트 관련자 2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지검은 전 세무공무원 61살 최 모씨와 세무사무소 사무장 43살 이모씨를 각각 뇌물 수수와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일선 세무서 간부로 재직한 상황에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고, 이 모씨는 최 씨에게 금품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의약품 리베이트와 관련해 병원과 회계사무소 등 25곳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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