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출범해 기념행사와 고려인의 광주 이주 정착 지원에 나섭니다.
사단법인 고려인마을 등은 광산구 월곡동 광주고려인마을에서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추진위는 다음달부터 매달 넷째 주 토요일을 '고려인 방문의 날'로 지정하고 월곡동 고려인마을에서 고려인 전통 음식·문화 체험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에 들어온 고려인 동포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고려인 동포지원특별법 개정 공청회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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