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를 든 30대 강도가 70대 남성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유동의 한 휴대폰 판매점에서 금품을 요구하며 업주 32살 김 모씨를 흉기로 위협한 36살 박 모 씨를 붙잡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지적 장애인 3급인 박 씨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강도짓을 벌였으며, 김 씨의 비명 소리를 듣고 가게를 찾은 70살 김 모씨와 몸싸움 끝에 제압돼 검거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랭킹뉴스
2025-08-13 16:49
지름 0.5m 크기 싱크홀 발생...출근길 교통 정체
2025-08-13 15:37
광양제철소 '망루 농성' 노조 간부들 집유
2025-08-13 14:24
재하도급 의혹 건설업자 무혐의..."'서면 동의' 정해진 형식 없어"
2025-08-13 14:05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통제'...물바다 된 인천 도심
2025-08-13 10:23
法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김의겸, 한동훈에 배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