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객실에서 여성 투숙객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종업원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11월 25일 오후 1시 50분쯤 광주시 용두동의 한 모텔 객실에 몰래 들어가 홀로 잠자던 여성 투숙객의 신체를 촬영하고 성폭해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39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모텔 종업원인 이씨는 객실 문이 살짝 열린 채 잠이 든 여성이 혼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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