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광주시 공무원 노조의 전공노 가입으로 현안사업 차질이 우려되는 등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시가 오늘 가입 투표를 주도한 노조 간부들에 대해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여>징계 의결이 내려질 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검찰의 수사 결과도 곧 발표될 예정이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오늘 다뤄질 안건은 광주시노조의 전공노 가입투표에 대한 징계 의결 요구 건입니다.
앞서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공무원법상 금지된 집단행위 등을 한 혐의로 광주시 노조 간부 7명에 대해서는 중징계를, 4명은 경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또 근무지를 이탈해 전공노 가입투표를 도운 구청 노조 간부들 10명에 대해서도 징계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인사위원회에서 징계가 의결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이 수 차례 검찰 수사를 지켜본 뒤 징계를 포함한 조치를 하겠다며, 결정을 미뤄왔기 때문입니다.
CG
광주시 관계자도 요구서가 온 지 30일 내에 인사위원회를 개최해야 하는 규정 때문에 날짜가 잡혔다며, 위원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단정지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요구한 노조사무실 폐쇄 등의 조치도 검찰 수사 이후로 미루면서 자동차 100만 대 사업과 도시철도 2호선 등 현안 사업들에 대한 우려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국무조정실 주재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광주시노조의 전공노 가입을 둘러싸고 광주시의 대응을 지켜본 뒤 내년 예산안 편성 등에 그 결과를 반영하겠다는 분위기가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탠딩 : 정경원
- "광주시노조의 전공노 가입에 대한 후속 조치들이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청 안팎의 긴장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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