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개원 앞두고 당선인들 "초당적 협력" 약속

    작성 : 2016-05-29 20:50:50

    【 앵커멘트 】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평가를 받았던 19대 국회가 오늘로 막을 내리고 내일 20대 국회가 시작됩니다.
    개원을 하루 앞둔 오늘, 전남지역 당선인들은 전남도와 협력을 약속했고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20여 명은 진도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낙연 지사와 전남지역 당선인 8명이 국회 개원을 앞두고 나주의 한 곰탕집에서 만났습니다.

    이 지사와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이개호 의원 한 명 뿐.

    하지만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당선인들과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 싱크 : 이낙연/전남도지사
    - "이전과 다름 없이 정당을 뛰어넘어서 초당적으로 의원님들 잘 모시고 고견 잘 받들겠습니다"

    ▶ 싱크 : 황주홍/국민의당 전남도당위원장
    - "열심히 해서 호남의 여러 예산들이라든가 좋은 사업 가져오는데 힘을 합할 수 있도록.."

    특히 조선철강 산업 구조조정과 호남고속철 2단계 노선 확정, 남해안철도 건설 등을 놓고 국비확보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 22명은 진도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세월호 분양소에서 추모식을 가진 이들은 미수습자 가족들과 만나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과 진상규명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싱크 : 문미옥/더민주 비례대표 당선인
    - "저희가 여기에 있든 여기에 같지 있지 못하든 항상 마음으로 같이 하고 있다는 것 믿어주시고 일하도록 지켜봐주십시오"

    일부 당선인들은 19대에서 폐기된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기한을 연장하는 특별법 개정안을 개원 이후 재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스탠딩 : 이계혁
    개원을 앞두고 전남에 모인 20대 당선인들,

    지역 현안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과 초선의 각오가 실천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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