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조리원 등 광주지역 교육공무직 노조원들의 파업으로 68개 학교에서 급식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이 기본급과 수당 인상,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오늘 하루 파업에 들어가면서 공립 초등학교 44곳과 중학교 18곳 등 68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싸 오도록 하거나 빵과 우유로 급식을 대체하고 단축수업으로 급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남대병원 노조도 오늘 아침 7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지만 파업 한 시간 만에 병원 측과 임금협상에 최종 합의하면서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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