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협박해 돈 뜯은 사이비기자 기소

    작성 : 2015-12-15 11:30:50

    건설현장을 찾아가 부정적인 기사를 쓸 것처럼 취재한 뒤 수백만 원을 받아 챙긴 사이비 기자 3명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모 씨 등 3명의 사이비 기자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여수의 한 공사현장 건설업자를 협박해 백만 원에서 6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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