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13 총선 선거구 조정이 여야간 이견으로 또다시 결렬되면서 출마 입지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만나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 비율 조정 등 선거구 획정을 위한 담판에 나섰지만, 비례대표 축소를 위한 대안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30분 만에 결렬됐습니다.
광주는 동구의 존치와 전남은 1개 선거구 축소 여부가 관심인 가운데, 선관위는 오는 15일 예비후보자 등록일까지 확정이 안될 경우 일단 기존 선거구 대로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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