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서울대 인문계 529점, 전남대 의예과 517점

    작성 : 2015-12-03 20:50:50

    【 앵커멘트 】
    남>수능 성적 발표와 함께 입시전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지원 대학과 학과를 고를 때 지난해 경쟁률과 추가 합격 동향을 고려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여>전남대와 조선대의 경우 의예과는 각각 517점과 512점, 영어교육과는 각각 509점과 480점이 지원 가능 점수로 예측됐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서울대는 800점 만점 기준으로 인문계열 529점 이상, 자연계열은 512점 이상 되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인문계열 520점 안팎, 자연계열은 507점 정도가 예상됩니다.

    CG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가 509점으로 지원 가능선이 가장 높았고 경영학부 가군과 나군은 각각 503점과 502점, 행정학과는 505점으로 예상됐습니다.

    CG
    자연계열은 수의예과가 499점으로 의*치의학과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점수가 예상됐고 전기공학과도 481점은 되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G
    조선대 인문계열은 사범계열인 영어교육과와 국어교육과가 각각 480점, 475점, 특수교육과가 452점으로 예상됩니다.

    CG
    자연계열은 간호학과가 474점, 수학교육과 471점, 전기공학과는 446점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CG -투명창
    광주과기원 '지스트'는 수학B 응시자를 기준으로 508점, 광주교대는 백분위 성적 400점 기준으로 362.5점 정도가 지원가능선입니다.

    CG
    최상위권 학생들이 몰리는 의치학 계열은 가군인 서울대와 나군인 연세대 의예과가 528점으로 같은 점수대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는 각각 517점과 512점이 예상되는데 같은 가군에 모여있어 우수학생들의 선택의 폭이 좁은 상탭니다.

    ▶ 인터뷰 : 김형진 광주시교육청 장학사
    - "(이런 분석자료와 함께) 작년의 경쟁률 변화, 그리고 추가 합격 동향 등을 파악을 해서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를 해서 상담을 하면 더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9일 정시지원 설명회를
    가진 뒤 11일부터 일대일 집중상담에 나섭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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