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등학생이 SNS에 친구들과 함께 술 마시는 모습을 올리면서 해당 술집 업주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밤 9시쯤
광주시 방림동에 있는 자신의 가게에서 16살
정 모 군 등 6명에게 17만 원 상당의 술을 판매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혐의로 55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군 등은 박 씨의 가게에서 술을 마시며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이를 본 시민이 교육청에 제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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