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외국인 선수 3명과의 계약을 마쳤습니다.
기아는 전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 메이저리거인 헥터 노에시와는 총액 170만 달러, 미국 출신의 우완 정통파 투수 지크 스프루일과 70만 달러에 계약했고, 지난 시즌 함께 한 브렛필과도 9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헥터 노에시는 150km 중반의 빠른 볼을 구사하는 수준급 투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스프루일은 지난 프리미어12 예선전에서 한국전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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