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 확정 시한을 이틀 앞두고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어린이집 누리과정에 대한 정부의 예산 편성을 다시 촉구했습니다.
장휘국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누적 지방채가 10조 원이 넘는 시*도교육청에 정부가 또다시 4조 원 이상의 지방채를 발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이 어린이집 누리 예산의 10%에도 못 미치는 2천억 원만을 지원하고 나머지 1조 9천억 원은 지방채 이자만 주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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