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재 요양원으로 옮겨 붙어...수십 명 대피

    작성 : 2015-11-30 20:50:50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요양원으로 옮겨 붙어 환자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곡성군 옥과면 68살 이 모 씨의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요양원까지 옮겨 붙으면서 환자 40명 등 모두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씨가 아궁이에 불을 피워 놓고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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