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 여종업원, 업주에게 폭행..뇌사"

    작성 : 2015-11-30 20:50:50

    유흥주점 여 종업원이 업주로부터 폭행을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는 여수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으로 일하는 35살 강 모 씨가 업주로부터 폭행을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다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해당 유흥주점은 여종업원에게 선불금을 주고 차용증을 작성한 뒤 성매매 대금으로 선불금을 갚게 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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