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유자 가공공장서 화재...2억 1500만 원 재산피해

    작성 : 2015-11-19 08:30:50

    고흥의 유자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고흥군 두원면의 한 유자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2개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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