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중독 근로자 4명 산재 승인...신청자 10명으로

    작성 : 2015-11-18 17:30:50

    광주 남영전구 공장에서 수은 중독 증세로 산재를 신청한 근로자 8명 중 4명이 산재 승인을 받았습니다.

    근로복지공단 광산지사는 남영전구 산재신청자 8명 가운데 우선 심사자 6명 중 4명에 대한 산재처리가 승인됐고 2명에 대해서는 재검사 후 다시 심사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과 함께 일했던 다른 작업자들 중 2명도
    추가로 산재를 신청할 계획이어서 산재 신청자가 10명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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