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대 보험사기, 병원장 등 20명 검거

    작성 : 2015-11-05 17:30:50

    가벼운 질환을 핑계로 입퇴원을 반복해 고액의 보험금을 타낸 사기단과 이를 도운 병원장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보험사기 혐의로 40살 최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이들은 도운 병원장 66살 최 모 씨를 사기방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2008년 10월부터 7년 동안 광주*전남 병원 49곳에서 허위 입원을 반복하며 40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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