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주*전남 먹거리*맛집, 서울 입맛도 잡는다

    작성 : 2015-11-05 20:50:50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유명 먹거리와 맛집들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상당수 맛집이 남도 음식의 진수를 선보이며
    서울에서도 성공시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유명 백화점 식품관.

    전남 진도의 발효식초, 장흥의 매실 등 지역
    명인들이 만든 토속 식품들이 진열돼 있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이처럼 서울과 수도권에서 지역의 전통 먹거리를 손 쉽게 접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세미 / H백화점 식품관 주임
    - "전국 방방곡곡의 숨겨진 명인, 제품을 찾아서 발굴해 내고 고객들에게 소개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지역과의 상생을 추구한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광주의 본점을 둔 유명 떡집도 서울과 수도권에 프랜차이즈로 진출했습니다.

    떡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를 광주 본점으로부터 직접 공급받기 때문에 떡의 맛은 물론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차이가 없습니다.

    ▶ 인터뷰 : 최영선 / 서울 불광동
    - "보통 떡집하고 좀 달라요. 맛이 뭐라고 할까...고급스럽죠."

    광주에 본점을 둔 유명 한정식집도 서울 강남에 분점을 냈습니다.

    보리굴비 등 남도 한정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어 서울에서도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인순 / 서울 M한정식 대표
    - "음식이 너무 담백하고 깊은 한국적인 맛이 있다. 그런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광주와 전남의 유명 먹거리와 맛집들이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이름값을 하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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