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원 들여 신축한 교통연수원, 부당 임대 논란

    작성 : 2015-11-04 17:30:50

    광주시가 200억 원을 출연해 신축한 교통문화연수원이 내부규정을 어기고 건물 로비를 임대해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해 12월 임대가 불가능한 대강당 앞 로비 공간을 천 7백만 원의 임대료를 받는 조건으로 보험회사 한 곳과 오일판매 업주에게 빌려줬습니다.

    연수원 측은 수익사업을 확대하다 착오가 발생했고, 앞으로 임대 가능한 공간에 부스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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