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이 수은 누출 사고가 발생한 광주의 한 전구공장 사업주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3월과 4월 광주 하남산단의 한 전구공장 철거작업 과정에서 노동자 49명이 수은에 노출되는 화학사고가 발생했다며 이 업체의 대표 60살 김 모 씨를 화학물질관리법 및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또 환경청에 해당 업체의 화학물질 관리실태와 2*3차 오염 가능성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민관합동조사단 구성도 함께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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