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중독 증상 호소' 산재 신청자 4명으로 늘어

    작성 : 2015-10-29 17:30:50

    전구 제조업체에서 철거 작업이후 수은 중독
    증상을 보인다며 산재를 신청한 근로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3월 광주 하남산단의 한 전구제조업체
    철거 현장에서 일했던 52살 조 모 씨와 53살
    심 모 씨가 수은중독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고 어제(28) 근로복지공단 광산지사에 산재를 신청했습니다.

    이들과 함께 일했던 다른 작업자들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어서 집단 수은중독 사태로 비화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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