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015 국제농업박람회가 내일(목)부터 18일간 나주 전남농업기술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박람회의 내용과 주요 행사를 이준석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올해 국제농업박람회의 주제는 ‘창조농업과
힐링의 세계’입니다
‘농도’ 전남이 농업의 비즈니스화를 이끌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자는 뜻입니다
'창조농업의 장'과 '힐링체험의 장' 등 4개 주제 아래 12개 전시.판매관으로 조성됩니다
국내외 대형 유통바이어들을 비롯해 25개국 479기관과 단체가 참가해 수출 계약도 맺습니다
‘창조농업의 장’에서는 농업의 6차 산업화 현황과 창조농업 사례들을 제시합니다
청년 등 우리 미래세대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농업이나 미래농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장 조성에 포인트가 맞춰졌습니다
귀농에 성공한 청년 18명의 사례를 소개하고 이들과 대화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 인터뷰 : 최경주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 "고용절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굉장히 힘든 상황인데 이 농업을 통해서 그런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라는 비전을 제시하려고 준비했습니다 "
‘힐링체험의 장’에서는 농업이 생활 속 예술이 되고 음식,약초등 농산물로 힐링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됩니다
‘교류홍보의 장’은 최첨단 농기계들을 모아
놨고 첨단 농업정보의 교류와 홍보, 판매의 장입니다
농산물수확체험의 장에선 고구마, 땅콩, 단감 등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습니다
농촌체험마을엔 말, 칡소, 양, 삽살개 등
20여 종 이상의 '동물농장'도 만들어졌습니다
250여 종의 아열대 식물과 천여 그루의 각종
식물들이 심어진 180m 길이의 ‘슈퍼박터널’도
이색적인 볼거립니다
▶ 스탠딩 : 이준석기자
- "국제농업박람회는 우리의 미래 세대들에게
잊혀져 가는 생명산업,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고 농업 허브 전남의 위상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장도 되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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