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타 노조 현 집행부 재신임, 단체교섭 주목

    작성 : 2015-10-14 17:30:50

    금호타이어 노조가 현 집행부를 재신임하면서 중단됐던 단체교섭이 곧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늘 7기 임원선거를 실시한 결과 허용대 현 지회장이 천5백17표를 얻어 황용필 후보를 128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허 지회장이 선거에서 즉각적인 단체교섭 실시를 공약한 만큼 조만간 교섭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지만 노사 간의 갈등 원인이 해소되지 않아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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