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장군 외손 등 고려인 마을 방문

    작성 : 2015-10-12 20:50:50

    일제강점기 러시아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외손녀 73살 김알라 씨와 독립운동가 이인섭 선생의 딸 67살 슬로보드치코바 스베틀라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 등 15명은 광주시 월곡동의 고려인 마을을 방문해 광주에 거주 중인 고려인들과 고향소식을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5박6일 일정으로 고국을 찾은 이들은 담양대나무박람회장과 천안 독립기념관,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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