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일선 학교에 설치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위원이 해당 학교의 학부모나 교사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 전체 학폭위원 가운데
해당 학교의 학부모와 교원의 비율이 각각
85%와 86%인 반면 경찰과 법조인, 의사 등 외부 전문가는 15%와 14%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보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청소년 전문가는 광주 0.71%, 전남은 1.18%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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