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공무원 절반 가량이 도청 인근에서 홀로 살거나 광주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가 전남도청와 의회사무처, 보건환경연구원, 농업박물관, 도립도서관, F1 대회 조직위원회 등 도청 공무원 천 2백26명의 거주지 현황을 조사한 결과 33.4%는 도청 인근 원룸에서, 11.3%는 광주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맞벌이 부부이거나 자녀 교육
문제 등으로 무안이나 목포 등 도청 인근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기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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