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전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직자들의 낮은 청렴도 문제가 거듭 거론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전남이 광역자치단체 청렴도 측정에서 지난 2012년 14위, 2013년 13위 그리고 2014년엔 13위로 3년 연속 하위 4등급을 벗어나지 못했고 최근 3년간 공무원 천 명 당 징계현황에서도 2012년 4위, 2013년엔 1위 그리고 2014년엔 3위를 기록하는 등 불명예를 안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도 "공무원 금품향응수수나 공금유용, 공금횡령 등 이유로 부과된 징계부과금이 63억 원으로 전남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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