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전라남도가 민선 6기 관광거점으로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 올해 6곳에 이어, 내년에도 2곳을 추가해 고품격 휴양섬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
민선6기 전남도의 도정 목표와 구호는‘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입니다
이를 위해 섬과 숲을 통해 소득을 높이자는 뜻에서 '가고 싶은 섬'을 시책으로 내세웠습니다
올해 가고 싶은섬 가꾸기 대상지론 여수 낭도와 고흥 연홍도, 강진 가우도, 완도 소안도, 진도 관매도, 신안 반월*박지도 등 6곳을 뽑았습니다.
▶ 싱크 : 이낙연 전남지사(취임 100일 기자회견 당시)
- "“지중해보다 아름답다는 전남의 바다에서 보석처럼 반짝이는 섬들의 풍광, 식생, 역사, 문화, 주민 삶의 현장 등 그 섬만의 가치를 발굴, 장기적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고 싶은 섬’으로 가꾸겠습니다"
이들은 섬과 갯벌 등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해양 헬스케어 단지,해양레저단지 조성 등으로 휴양과 치유의 중심지로 거듭납니다
장기적 목표는 고품격 휴양섬입니다
내년 사업 대상지론 보성 장도와 완도 생일도등 2곳이 선정됐습니다.
장도는 우리나라 최초로 동물 재판이 열렸고
코끼리가 유배온 섬인 만큼 스토리텔링 등 무한한 관광자원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일도는 해안길이 보리수,후박,동백 군락지로 절경이 유명하고 다시 태어나는 섬이라는 의미도 깊어 선정됐습니다
전국 유일의 섬마을 미술관이 있거나 자동차가 없어 출렁다리로 사람만 걸어갈수 있는 섬 등
전남의 섬은 모두가 과거가 살아있고 희망이
깃든 미래 관광자산입니다
▶ 스탠딩 : 이준석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6%가 가고 싶은 섬에 ‘가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가고싶은섬의
관광자원으로써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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