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제고 옆 고압송전탑 이전 논란과 관련해학생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중재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국제고와 전남여상 재학생과 학부모 3백여 명은 오늘 오전 광주시청에서 집회를 갖고
아파트 건설을 위해 15만 볼트의 초고압송전탑을 2500명의 학생이 생활하는 학교 옆으로 이전 허가를 내준 광주시와 한전을 규탄했습니다.
국제고와 전남여상 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 천3백여 통을 전달받은 윤장현 광주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건강권을 지켜주겠다"며
중재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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