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요양병원 화재 당시 병원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80대 노인이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숨졌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장성요양병원 방화 혐의로 구속 기소된 82살 김 모 씨가 지난 20일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한 요양시설에서 지내왔으나, 어제 숨지면서 방화 사건과 관련된 공소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치매환자인 김 씨는 지난해 5월 장성의 효사랑요양병원에 불을 질러 28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랭킹뉴스
2025-09-13 11:05
인천 대청도 해병부대서 병장 총상 사망…軍·경 합동 조사
2025-09-13 10:15
익산시장 인맥 사칭해 공무직 채용 사기…50대 징역 2년 6개월
2025-09-13 09:38
해경청, 해외 도주 코카인 제조사범 국내 송환…60kg 가공·1,800억 규모
2025-09-13 08:18
"좋은 데 가라" 동료 잔혹살해 뒤 메모 남긴 20대 항소심서 '감형'...왜?
2025-09-13 07:32
"16일 동국대 축제서 테러...모이지 마" 온라인 글, 경찰 수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