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빈집을 돌며 예금통장과 현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30대가 구속됐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전남지역 농촌을 돌며 빈집에서 예금통장을 훔쳐 인출하는 방법으로 15차례에 걸쳐 2천여만 원을 빼낸 혐의로 33살 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노인들이 비밀번호를 통장에 적어둔다는 점을 이용하고 비밀번호가 적히지 않은 통장은 도장과 신분증을 훔친 뒤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관이나 농협 직원을 사칭해 비밀번호를 빼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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