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상케이블카 운행을 놓고 시민단체와 경제계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관광발전협의 등 여수 지역 98개 경제.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여수해상케이블카 운행을 적극 지지한다며 일부 시민사회단체의 케이블카 운행 중단 요구를 즉각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앞서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는 해상케이블카는 안전, 환경, 교통, 요금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임시승인을 받고 운영 중이라면서 여수시의 임시사용 승인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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