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시스템을 조작해 불법 건축물에 허가를 내준 전 공무원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10년 광산구 수완지구에 있는 45살 민 모 씨의 교회 건축물의 불법 증축 사실을 알고도 건축행정시스템 내용을
조작해 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혐의로 당시 건축물 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전 광산구청 공무원 50살 호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민형배 광산구청장의 친척으로 알려진 민 씨가 지난 2013년 광산구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 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5-09-12 23:40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키맨' 이기훈 구속
2025-09-12 20:53
시행사-신탁사 '불편한 동거'에 입주민 고통
2025-09-12 20:17
제자들 추행 혐의 예술대 교수, 법정서 "격려·감사 표현이었다"
2025-09-12 17:34
"쳐다보는 게 기분 나쁘다"며 김밥집서 흉기 난동
2025-09-12 15:25
신고 있는 스타킹 팔라며 20대 여성 쫓아다닌 중국인 긴급체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