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첨단 3지구에 수영대회 선수촌 건립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선수촌 후보지의 재공모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조영표 의장 등 20명의 의원은 성명서를 내고 광주시가 신개발지인 첨단 3지구를 선수촌 1순위 후보지로 선정한 것은 구도심 공동화와 낙후를 불러오게 될 것이라며 더 늦기 전에 선수촌 후보지 추가공모 등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수영대회 선수촌평가위원회는 시의회 동의를 조건으로 선수촌 후보지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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