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광주FC가 개막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 3인방의 활약과 끈질긴 집중력으로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하며
시즌 초반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지난 3일. 후반 종료 직전 주앙 파울로의 결승골로 개막전 승리.
그리고 제주유나이티드에 3대2 짜릿한
역전승.
이펙트 " "
광주FC가 3라운드까지 2승 1무 무패행진을 펼치고 있습니다.
승점 7점으로 지난 시즌 챔피언인 전북과 나란히 4위.
K리그의 막내, 모두가 약체라고 평가한
2년차 신생팀의 초반 돌풍입니다.
이같은 광주FC의 선전은 끈질긴 집중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2승 모두 모두 후반 40분 이후 나온
결승골로 승리를 잡았습니다.
특히 주앙 파울로와 슈바, 복이 등 외국인 3총사의 공격력이 시즌 초부터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세 선수가 합작한 공격포인트는 3골,
도움 2개로 팀 승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여기에 2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된 주장
김은선과 신인왕 이승기의 중원에서의
활약도 돋보입니다
광주FC의 올시즌 목표는 8강.
시민구단이라는 어려운 형편 속에
메인스폰서도 없이 시즌을 출발했지만
팬들의 성원에서 힘을 얻고있습니다.
인터뷰-최만희
광주FC 감독
"열심히 할테니 광주시민들 프로야구뿐 아니라 프로축구도 즐길 수 있도록"
2부리그 강등팀이 정해지는 스플릿 시스템 속에 더욱 치열해진 K리그.
올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광주FC의 돌풍에 K리그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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