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요일인 10일도 가을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0~25도 분포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3도, 강릉 32도, 대전과 대구 34도 등 30~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제주도에는 10~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 지역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21~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와 나주, 구례, 신안 등이 35도까지 치솟으며 32~3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 전남에서 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에 무더위가 계속된다며, 야외 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2024-09-28 18:12
아파트 화재 부상 20대, 치료 병원 못 찾아 3시간 만에 동두천서 서울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