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폭염특보..낮 최고 34도 '찜통'

    작성 : 2024-06-12 06:25:09 수정 : 2024-06-12 06:33:00
    ▲ 자료 이미지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수요일인 12일도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6~22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1도, 강릉과 대구 34도, 대전 33도, 부산 29도 등 26~34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대구와 경남, 경북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가 내려졌으며, 폭염특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북·전남 남동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등에 5~20mm 안팎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전날 전남 담양과 곡성에도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광주와 전남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17~21도가 예상되며, 한낮에는 광주와 순천 32도, 구례와 곡성 33도 등 27~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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