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광주·전남 2만 8천여 가구 입주

    작성 : 2025-03-14 14:34:43 수정 : 2025-03-14 16:59:45
    ▲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

    내년 말까지 광주·전남에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기준) 2만 8천여 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14일 공동 발표한 '2025~2026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에 따르면 광주는 올해 4,725가구, 내년엔 1만 1,237가구가 입주합니다.

    내년부터 민간 공원 특례사업 아파트가 준공 절차에 돌입하다 보니 신규 입주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남은 올해 7,199가구, 내년엔 5,316가구 등 올해부터 내년까지 모두 1만 2,515가구가 입주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서울의 입주 예정 물량은 7만 1,172가구, 경기 13만 3,184가구, 부산 2만 1,409가구, 대구 2만 3,085가구, 대전 1만 8,350가구 등입니다.

    이 전망치 조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부동산원과 부동산 R114 두 기관이 보유한 주택 건설 실적 정보, 입주자 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을 활용해 산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 시스템 R-ONE,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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