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강진산 파프리카 5.2톤이 미국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국 유일 파프리카 수출전문단지인 강진군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 사업장에서는 전날 미국 뉴욕지역 수출을 위한 로망스골드 및 레아레드 품종 5.2톤에 대한 선적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수출은 미국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에 처음으로 수출되는 것으로 파프리카 소비량을 많은 북아메리카 전체 지역의 수입처를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탐진들(주)은 지난해 일본 등으로 1,450톤의 파프리카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수출 대상국을 더욱 다변화해 1,600톤 이상의 강진산 국내 육종 파프리카 품종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은 벨타입 3색(빨강, 노랑, 주황), 미니타입, 롱타입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해 수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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