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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농수산물, 동남아 공략.."군수를 단장으로 수출 개척"
      전남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동남아시아 공략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지역 농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동남아 수출개척단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수출개척단은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을 방문해 시장 개척에 나섭니다. 이 기간 총 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수출개척단은 고흥군 농수산물을 동남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게 목표입니다. 또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김 수출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개척단
      2025-03-20
    • 전남도, 2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 1억 2천만 달러
      올 들어 2월까지 전남도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20.4% 증가한 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8.4%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김과 음료 수출이 성장을 견인한 결과입니다. 2월까지 전남의 김 수출은 5,945만 8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증가하며 전체 농수산물 수출의 51.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조미김(3,526만 6천 달러)이 지난해보다 31.2% 증가해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음료 수출도 급증했습니다. 일본(185.0%), 중국(95.9%), 필리핀
      2025-03-20
    • 해외서 불티나는 '라면' 열풍..월간 기준 역대 최대
      지난달 라면 수출액이 처음으로 1억 2천 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천749억 원을 넘으면서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연초부터 K라면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해 수출액도 역대 최대를 경신할지 주목됩니다. 12일 관세청과 한국무역 통계정보 포털 등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1억 2천115만 3천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달 9천 290만2천 달러보다 30.4% 증가한 것으로 월간 기준 최대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라면 수출액은 2억 2천 864만 2천 달러, 약
      2025-03-12
    • 전라남도, 신흥 인도 시장 진출 발판..650만달러 MOU 체결
      전라남도가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지난 7일까지 5일간 인도 뉴델리와 첸나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650만 달러(5건)의 MOU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산업재 분야 5개 기업과 화장품 분야 1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또 박철주 전남도 국제관계대사가 시장개척단과 동행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주요 바이어 및 정부 관계자와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상담회에서는 전남지역 중소기업 6개 사가 현지 바이어와 115건, 2,600만 달러
      2025-03-11
    • 해남군, 미국 농식품 전문판매사와 수출확대 업무협약 체결
      전남 해남군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농식품 전문판매사인 울타리(WooltariUSA)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남군은 현지시간 24일 협약을 통해 수출 제품 발굴과 상품화 지원으로 품질관리 및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울타리사에서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해남 농수산식품이 지속적으로 유통 판매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울타리사(社)는 한국의 프리미엄 농수산식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 판매하는 유통업체입니다. 미국 내 5개의 오프
      2025-02-25
    • 동남아서 대박 터진 'K-분유'..지난해 수출액 '사상 최대'
      저출산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국내 유(乳)업계가 분유 수출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산 분유가 인기를 끌면서 이 지역 분유 수출이 10년 새 세 배로 증가했습니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으로의 분유 수출액은 3,070만 달러(약 442억 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4년 1,050만 달러(약 151억 원)와 비교하면 세 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출량도 지난해 2,465t으로
      2025-02-18
    • 트럼프 "철강 관세 일괄 25%"..3월 4일부터 한국도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서 예고한 대로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오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오늘 단순화한다"고 밝힌 뒤 "예외나 면제 없이 모든 알루미늄과 모든 철강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관세는 다음 달 4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인 2018년 '무역확장법 232조
      2025-02-11
    • 지난해 경상흑자 990억 달러..전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
      수출 호조와 해외 증권투자 배당 등으로 지난달 우리나라가 120억 달러 이상의 경상수지 흑자를 거뒀습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123억 7천만 달러(약 17조 9천억 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12월끼리 비교하면 역대 최대 흑자 기록입니다. 이에 따라 작년 연간 누적 경상수지는 990억 4천만 달러 흑자로, 2023년(328억 2천만 달러)의 3배를 넘어섰을 뿐 아니라 한은의 연간 전망치(900억 달러)도 웃돌았습니다. 수출(633억 달러)은 1년 전보다 6.6
      2025-02-06
    • 광주광역시, '수출산업 지원단'으로 관세전쟁 대응 나선다
      광주광역시가 '가전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을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전쟁이 본격화하면서 경제 불확실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가전산업뿐 아니라 자동차산업 등 수출산업 전반에 대해 선제대응과 종합관리 체계를 가동합니다. 글로벌 관세전쟁에 따른 지역업체 상황과 지역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대미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자동차&midd
      2025-02-04
    • 국내 정유업계 지난해 휘발유·경유 수출량 최대
      지난해 국내 정유업계의 휘발유·경유 수출 물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지난해 SK에너지와 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의 휘발유 수출량이 1억 1,189만 배럴, 경유 수출량은 2억 166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2년 이후 최대 실적입니다. 고부가 제품인 항공유 수출량도 전년 대비 3%가 증가한 8,826만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수출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액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전년
      2025-02-02
    • 전남 농수산식품 2024년 수출 역대 최고.. 품목 1위 '김'·지역은 목포시
      2024년 전남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7억 8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23.3%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7.6%)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김과 같은 수산물과 오리털, 분유 등의 급격한 수출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김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더하며 전년보다 46.1% 증가한 3억 6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김 수출시장은 미국, 일본, 중국 등 전통적 수출국 외에도 캐나다, 호주, 유럽, 중동 등으로 늘어나며 전남 김의 품
      2025-02-01
    • 목포시 지난해 김 수출액 역대 최고..전국 1위 달성
      전남 목포시의 지난해 김 제품 수출액이 1억 3,308만 달러(한화 약 2,000억 원)를 기록해 김 수출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2023년 대비 71% 증가한 금액으로, 꾸준한 성장을 통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의미 있는 결과입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김 가공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에 나서는 등 김 산업 육성과 세계시장 주도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목포시는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를 2022년 전국 최초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김 산
      2025-01-21
    • 전남 강진산 파프리카 5.2톤..미국 첫 수출
      전남 강진산 파프리카 5.2톤이 미국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국 유일 파프리카 수출전문단지인 강진군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주) 사업장에서는 전날 미국 뉴욕지역 수출을 위한 로망스골드 및 레아레드 품종 5.2톤에 대한 선적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수출은 미국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에 처음으로 수출되는 것으로 파프리카 소비량을 많은 북아메리카 전체 지역의 수입처를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탐진들(주)은 지난해 일본 등으로 1,450톤의 파프리카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2025-01-17
    • 전남산 절임배추 4만 6천 달러 규모 미국 수출길
      4만 6천 달러 규모의 전남산 절임배추와 김치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전남김치사업협동조합은 14일 전남 나주 골든힐에서 전남산 절임배추 6t을 포함해 포기김치, 알타리 김치 등 총 8.9t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절임배추 수입과 유통을 맡은 한남체인은 미국 내 전남도 상설판매장 5개소를 운영 중인 한인 전문마켓으로, 이번 전남산 절임배추를 수입해 2월 미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김치를 직접 담그기보다는 이미 손질된 배추나 절임배추를 구매해 간편하게 김치를 담그
      2025-01-14
    • 전남도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한다
      전라남도는 지역 소재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 육성'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합니다.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전남도와 특허청 사업으로,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에서 전담 기관으로 추진합니다. 모집 대상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전남지역 중소기업으로 신청기간은 2월 17일까지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7천만 원 한도에서 최장 3년간 최대 2억 1천만 원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 지원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2025-01-14
    • 잘나가는 K-뷰티..지난해 화장품 수출액 사상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100억 달러(약 14조 7천억 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는 102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6% 늘었습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21년(92억 달러)보다 10.9% 증가한 사상 최고 실적입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25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19억 달러, 일본 10억 달러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위 10개국이 전체 수출액의 77%를 차지했는데, 아랍에미리트는 지속적인 수출 증가세를 보이
      2025-01-06
    • 전남 특산물로 만든 유자음료 30만 병 중국 수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직접 개발해 지역업체에 기술 이전한 유자음료 30만 병(1억 8,480만 원 상당)이 첫 중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수출 유자음료는 전남지역 특산물인 유자, 녹차, 비파와 함께 해삼, 홍합, 굴에서 추출한 펩타이드 원료를 혼합해 개발됐습니다. 제품은 유자해삼드링크, 유자녹차홍합드링크, 유자비파굴드링크 3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중국 청도 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유자음료는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 녹차, 비파 소비 확대를 위해 새로운 음료 제품을 개발하
      2024-12-30
    • 기업들 "내년 경기도 어렵다..역대 최장 부진"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와 탄핵 정국 등 복합 위기를 맞은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역대 최장인 2년 10개월 연속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간 경기 전망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본격화했던 지난 2020년 초 이후 약 5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내년 1월 BSI 전망치가 84.6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낮으면 부정적인
      2024-12-26
    • 국산 헬기 '수리온' 첫 수출..이라크와 1,358억 원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만든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첫 수출됩니다. KAI는 23일 이라크 정부와 수리온(KUH) 수출 사업 관련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금액은 1,358억 원으로입니다. KAI의 작년 매출의 3.6% 규모입니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 3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입니다. 올해로 전력화 11주년을 맞은 수리온은 육군 기동헬기로 처음 개발된 이후 상륙 기동, 의무 후송, 해경, 소방, 산림 등 10여 개 기종으로 진화하며 신뢰성과 임무 능력을 검증받았
      2024-12-23
    • 완도 전복, 유럽 시장 진출 본격화..네덜란드 첫 수출
      전남 완도 전복이 유럽에 첫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전남도는 18일 완도농공단지 내 완도맘영어조합법인에서 전복 네덜란드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출되는 전복은 완도 청정해역에서 제철에 수확한 뒤 세척과 자숙 과정을 거쳐 영하 45도에서 급속 냉동 처리한 가공 제품입니다. 수출 물량은 약 15t, 27만 달러 규모입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전남 해외상설판매장을 비롯해 유럽 전역에 유통될 예정입니다. 전복은 저열량·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건강상의 이점과 뛰어난 맛을 자랑하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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