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날짜선택
    • 박원석 "靑 위기관리센터 50일내 이전 불가능..인수인계 거칠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 발표에 대해 "인수인계를 거칠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청와대 집무실 이전은 국군 통수권자인 현 대통령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한데 이를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청와대에서 듣기에 통보로 들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안보 전문가들의 입을 빌려 윤 당선인이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속도를 내는 것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2022-03-21
    • "코로나19 정점 지났다고 단언하기는 일러"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만 명대로 떨어진 것에 대해 정부가 "현재까지 지표 변동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정점이 지났는지 "단언하는 것은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1일) 백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주말 영향이 사라지면서 수요일부터 확진자가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수요일, 목요일까지 보면서 평가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손 반장은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보다 10만 명 이상, 2주 전보다 1천여 명 적은 것
      2022-03-21
    • 장제원-이철희 오늘 실무협의..조만간 文-尹 회동 이뤄질까
      오늘(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을 위한 실무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의 만남은 오늘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만남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지난 16일 청와대 오찬 회동을 할 예정이었지만, 회동 4시간 전 무산됐습니다. 김 대변인은 "지난번 회동을
      2022-03-21
    • 윤석열 국정수행 긍정 전망 49.2%..전주 대비 3.5%p 하락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수행을 잘 할 것이라는 전망이 5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지난주에 비해 긍정 전망이 하락했고, 부정 전망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2,521명에게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한 결과, 응답자의 49.2%가 윤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답변은 45.6%였습니다. 지난주 조사(3월 10일∼11일)에 비해 긍정 전망은 3.5%p 하락한
      2022-03-21
    • 문재인-윤석열 회동 가능할까..실무협의 재개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조만간 회동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문 대통령은 "빠른 시일 내에 (윤 당선인과)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있다"고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전했습니다. "무슨 조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윤 당선인과의 회동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18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도 청와대와의 회동에 대해 "국민들 보시기에 바람직한 결과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3-19
    • 오늘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 1만 9,126명 확진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만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저녁 6시까지 광주에서는 9,430명이 확진됐습니다. 요양병원 3곳에서 107명이 집단감염 되는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한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 1,661명, 여수와 순천 1,533명과 1,395명 등 시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9,696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2022-03-19
    • 내일도 꽃샘추위 이어져..아침 기온 -2~4도
      오늘 광주ㆍ전남은 비가 그친 뒤 하루 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가 1도, 목포 3도, 여수 4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 분포로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8에서 14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밤 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2-03-19
    • 광주ㆍ전남 1만 9,126명 코로나19 확진..감소세 돌아설까?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19일)도 2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오늘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는 1만 9,126명이 확진됐습니다. 밤 사이 확진자가 더해지면 닷새째 일일 확진자가 2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둔화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16일 1만 5,838명이 확진된 이후 이틀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습니다. 오늘 저녁 6시까지 확진자도 9,4
      2022-03-19
    • 내일도 꽃샘추위..내일 아침 광주ㆍ전남 -2~4도
      내일(19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의 기온이 1도, 목포 3도, 여수 4도 등 광주ㆍ전남 대부분의 지역이 -2~4도 분포를 보이며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와 여수 11도, 목포 9도 등 8~14도 분포를 나타내며,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린 지역 중에는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안
      2022-03-19
    • 21일부터 지방공무원 원서 접수..2,185명 선발
      광주ㆍ전남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원서 접수가 21일 시작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서 행정과 세무, 전산 등 17개 직렬, 8~9급 417명을 선발합니다. 전라남도도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 공채를 통해 1,768명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응시원서는 21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문의하면 됩니다.
      2022-03-19
    • 경찰, 영락공원 화장장 오염물질 미측정 의혹 '수사'
      광주 영락공원 화장장이 의무사항인 대기오염물질 측정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영락공원 화장장이 지난 2020년 1월부터 10개월 동안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대기환경오염물질 검사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받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영락공원 측은 당시 측정대행업체들의 무더기 영업정지 처분으로 인해 환경부로부터 6개월 동안 측정을 유예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관련자들을 소환해 정확한 사실관계와 법 위반여부를 조사할 방침입
      2022-03-19
    • 광주 영락공원 화장장 오염물질 측정 위반 의혹..경찰 수사
      광주 영락공원 화장장이 대기오염물질 의무 측정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영락공원 화장장에 대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접수받고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영락공원 화장장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10개월 동안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대기환경오염물질 검사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기환경보존법과 시행규칙에 따르면, 화장장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을 반기마다 1회(특정대기유해물질 기준치 이상 배출 시 월 1회) 진행해야
      2022-03-19
    • 21일부터 지방공무원 임용 원서 접수..광주ㆍ전남 2,185명 선발
      전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원서 접수가 21일 시작됩니다. 지방공무원 응시원서는 21일 오전 9시(서울시는 22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합니다. 취소는 28일 자정까지 가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서 17개 직렬 8~9급 417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행정 238명 △세무 12명 △전산 16명 △사회복지 41명 △사서 12명 △속기 1명 △공업 11명 △농업 4명 △녹지 6명 △보건 6
      2022-03-19
    • 휘발유값 9주 연속 상승..광주 ℓ당 1,964.1원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9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주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32.8원 오른 ℓ당 1,994.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ℓ당 1,964.1원이었으며, 전남은 ℓ당 1,966.2원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03-19
    • 윤희숙 "증축ㆍ재구조화 모색해야"..대통령 집무실 이전 반대 확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대상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국민의힘 안팎에서 반대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은 오늘(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원래의 '국민 속으로'의 취지가 퇴색된다며 "특정 방식에 얽매여 조급증 내지 말고 좋은 결과를 위해 숙고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는 "청와대를 돌려준다면서 또 다른 청와대를 지정해 불편을 주고, 철통 경호와 고립이 변함없다면 '왜 나왔느냐'라는 질문이 따라붙을 것"이라며, "현재 건물을 증축하거나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면 좋겠
      2022-03-19
    • 윤석열, 국방부ㆍ외교부 직접 답사..이전 대상지 발표 임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19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 후보지인 용산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를 직접 찾았습니다. 당선인 비서실 등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오늘 오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과 함께 국방부와 외교부 청사를 답사했습니다. 18일 사전 답사를 다녀온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과 원희룡 기획위원장, 윤한홍 청와대이전TF팀장 등의 보고받은 데 이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선 것입니다. 부지 선정을 두고 숙고에 들어간 윤 당선인은 이르면 오는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2022-03-19
    • 국내 휘발유 판매가격 9주 연속 상승..ℓ당 1,994.4원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9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1,994.4원으로 전주보다 132.8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ℓ당 2천 원을 넘어섰던 2012년 10월 넷째 주 이후 9년 6개월 만의 최고가입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전주보다 150원 상승한 ℓ당 2,099.1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광주의 경우, 전주보다 119.5원 오른 ℓ당 1,964.1원
      2022-03-19
    • 美, 윤 당선인 쿼드 공약에 "외부 파트너와 협력 절차 없다"
      '쿼드(QUAD)' 가입을 추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 절차를 개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9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윤 당선인의 쿼드 관련 공약에 대해 논평을 요청하자 미 국무부 대변인이 이같이 답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미 국무부는 "미국은 한국의 방어에 전념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코로나19, 공급망을 포함한 핵심적인 국제과제들을 위해 윤 당선인과 더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쿼드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영
      2022-03-19
    • 코로나19 정점 지났나..광주 이틀째·전남 사흘째 확진자 감소
      코로나19 확진자가 소폭 감소하면서 확산이 정점을 지난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근거로 12일부터 22일 사이 정점을 지날 것이란 예측을 내놨습니다. 18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는 38만 1,45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전날 40만 7,017명보다 2만 5천명,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16일 62만 1,328명보다는 14만 명 가까이 감소한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1,049명이었습니다. 다
      2022-03-19
    • 코로나19,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되나.."내부 논의중"
      정부가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 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18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유행 정점이 지난 후 법정 감염병 2급 전환 부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반장은 "오미크론의 특성과 높은 접종률을 기반으로 최근 감염예방 관리지침을 개선한 만큼,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등급 전환 문제의 논의가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통령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조정팀장도 감염병 등급 조정에 대해 "2급으로 조정해도 동일
      2022-03-1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