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날짜선택
    • 안철수 "인수위는 청와대ㆍ내각 지름길 아니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인수위는 청와대나 내각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니라며 내부 다잡기에 나섰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4일) 오전 인수위 4차 전체회의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는 바로 그 순간까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새 정부의 청사진을 그리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있는 것이 인수위의 본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수위는 정부 인사 발표가 날 때마다 흔들려서는 안 된다. 언제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분이 바로 지금은 아니더라도 결국은 큰일을 맡게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명심하고 마지막 날
      2022-04-04
    • 文, "3월 수출액 역대 최고"..경제정책 비판 '반박'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을 겨냥해 "우리 경제가 무너졌다고 하면 수출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기업들이 섭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일) 페이스북에 "우리 경제가 무너졌다는 말이 사실일까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3월 수출이 634억 1천만 달러로 1965년 무역 통계 집계 이래 월 수출액, 일 평균 수출액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최근 오미크론 확산과 공급망 불안,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경제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2022-04-01
    • 송영길, 서울시장 출마선언.."서울로 주소 옮겼다"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민이 됐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직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으로서 직책과 직분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고, 저에게 서울시장에 출마하라는 많은 분의 강한 요청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이런 문제의식과 그에 따른 고민의 시간 속에 '당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언제라도 출마할 준비를 해달라'는 윤호
      2022-04-01
    • 윤석열 "아직 총리 후보군 만난 적 없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아직 후보자(로 거론되는) 분 중에 어떤 분도 만난 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총리 후보군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2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후보자를 만나봤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오는 3일쯤 총리 후보를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서는 "글쎄, 그건 좀 보시죠"라고 말했습니다. 제주 4.3 추념식에 참석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지
      2022-04-01
    • 포스코, 대기업 중 처음으로 재택근무 체제 중단
      포스코가 다음 주부터 재택근무 체제를 중단하고 대면 근무 체제로 전환합니다. 재택근무 체제를 중단하는 대기업은 포스코가 처음입니다. 포스코는 최근 서울에 근무하는 사무직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4월부터 재택근무를 종료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포스코는 공장을 가동하는 포항·광양제철소의 경우 출근을 하도록 했지만, 사무직은 재택근무 비율을 늘려왔습니다. 사무실 근무 체제는 오는 4일부터 본격 적용됩니다. 다만, 임산부, 기저질환자, 정부 공동 격리자로 지정된 직원 등에 대
      2022-04-01
    •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코로나19 이전처럼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이 코로나19 이전처럼 운영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의 방역지침 전환에 따라 오늘(1일)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운영체계를 코로나19 이전처럼 전환합니다. 공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2터미널 입국장에 설치된 지방자치단체 방역 안내소와 해외 입국 여행객 전용 대기·분리 장소 등 방역 관련 시설물을 철거했습니다. 방역 교통 안내 인력도 철수하며, 각종 코로나 관련 안내를 전달하는 사이니지(Signage)도 철거됩니다. 이는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정책으로 시행한 특별수송교통대책을
      2022-04-01
    • "3월 물가 상승률 더 클 것"..유류세 인하 확대 검토
      다음 주 발표되는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예상치 못한 블랙스완을 만나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과 공급망 차질을 비롯한 전방위적인 물가 상승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으로 "3월 물가는 석유류를 중심으로 상승 폭이
      2022-04-01
    • [여수시장 여론조사]민주당 후보만 9명..공천 경쟁 '치열'
      오는 6월 치러지는 여수시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현 시장과 이에 맞서는 예비후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출사표를 던진 후보 9명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보니 어느 때보다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수시민들은 시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권오봉 현 시장을 꼽았습니다. 권 시장은 24.0%를 얻어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습니다. 정기명 전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장이 13.9%로 2위,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13.0%로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2-03-31
    • 靑, "대우조선 사장에 눈독 들였다니 놀라워"..인수위 직격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에 대한 인사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인수위가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대표 선임을 현 정권의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사장 자리에 인수위가 눈독 들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직격 했습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31일) 서면 브리핑에서 "대우조선해양 사장 선임에 대해 인수위가 대통령 이름을 언급하며 비난했기에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우조선해양 사장으로는 살아나는 조선 경
      2022-03-31
    • ACC, 다음달 청소년 맞춤 공연 '길 위의 아이' 공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진정한 자유와 주체의식에 대해 그려낸 공연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다음 달 8일~10일 ACC 예술국장 극장1에서 어린이ㆍ청소년 공연 '길 위의 아이'를 선보입니다. '길 위의 아이'는 1960년대 경기도 안산시에 있었던 소년 감화원 선감학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 시절 불량소년들을 교화시킨다는 명분으로 선감도에 세워진 소년 수용시설로 1970년대 말까지 운영됐습니다. 이곳은 '자급자족'을 명분으로 내세워
      2022-03-31
    •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 두고 靑-尹 또 충돌 조짐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에 대한 인사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인수위가 다시 한번 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 측은 지난 28일 이뤄진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 선임을 현 정권의 '알박기 인사'라고 규정하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오늘(31일) 브리핑에서 "대우조선해양은 문재인 대통령의 동생과 대학 동창으로 알려진 박두선 신임 대표 선출이라는 무리수를 강행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5년 전 문 대통령이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정권 교체기 인사에 반대한다는 입장
      2022-03-31
    • 김동연, 경기지사 출마 공식 선언.."정치교체 동력 확보"
      더불어민주당과 합당을 추진 중인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3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를 이끌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경기도를 새롭게 바꾸는 데 제 모든 것을 걸겠다" 강조했습니다. 그는 "작은 대한민국인 경기도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치 리더십과 행정 리더십이 모두 필요하다"며 "저는 대한민국 경제와 나라 살림을 책임졌던 국정운영 경험과 지난 대선에서 정치교체와 국민통합을 핵심 의제로 만든 정치적 역량을 갖고
      2022-03-31
    • 김남국 "이재명, 당권 도전해야..구체적 정치 일정 미정"
      이재명계 핵심 그룹 '7인회' 중 한 명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상임고문의 당권 도전에 대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31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중앙에서의 정치 경험이 없었다는 이야기와 다른 의원들과의 의정 경험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저는 (이 상임고문에게) 당 대표 출마를 말씀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6.1지방선거 차출설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 "많은 지지자가 이재명을 다시 불러내고 싶은 마음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2022-03-31
    • 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추가 연장될 듯
      정부가 전북 군산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18년 4월부터 조선업종 밀집지역 6곳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군산의 지정 기간은 다음 달 4일 만료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군산지역의 주력 산업인 조선·자동차 분야의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군산조선소 재가동 및 주요 전기차 업체의 본격 가동 시점이 내년 이후"라며 "추가 연장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2022-03-31
    • 광주에 국내 첫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관 GMAP 개관
      【 앵커멘트 】 국내 첫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관, GMAP(지맵)이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에 선정된 이후 광주가 이번 GMAP 개관을 통해 미디어아트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 - "저 그런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인간이 될까요?" 인간을 꿈꾸는 로봇, '테미스'와의 대화를 통해 기계와의 감정 소통을 생각해봅니다. 첨단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이용한 작품을 손으로
      2022-03-30
    • 국내 첫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관 광주에 문 열어
      국내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관 GMAP(지맵ㆍGwangju Media Art Plat)이 광주에 들어섰습니다. 광주공원 인근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GMAP은 창작과 전시, 교육 및 교류공간으로 구성돼 세계로 뻗어나가는 미디어아트 허브로서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GMAP 개관을 기념해 오는 6월 29일까지 '디지털 공명'전이 진행됩니다. 이번 개관전에서는 AI와 VR, 로봇, 인터랙티브 아트 등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미래 예술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03-30
    • 전국 최초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관 GMAP 개관
      전국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관이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공원 인근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은 미디어아트 전시와 창작, 교육 및 교류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2014년 12월 국내 최초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로 선정된 광주시는 GMAP을 광주의 랜드마크이자 미디어아트의 컨트롤타워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2022-03-30
    • 청년ㆍ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가 31일부터 전국 13개 시도의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모집물량은 총 6,444호로 청년형이 1,828호, 신혼부부형 4,616호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669호 △인천 1,690호 △경기 798호 △부산 490호 △대구 406호 △광주 156호 △대전 272호 △전주 14호 △강원 134호 △충북 159호 △전북 216호 △경남 429호 △제주 11호 등입니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상황을 반영해 냉장고와 세탁
      2022-03-30
    • 탁현민 "특활비로 김정숙 여사 옷 구입, 놀라운 발상"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옷을 특수활동비로 구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 자체가 놀라운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오늘(30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정부의 어떤 비용으로도 옷값이라든지 사적 비용을 결제한 적이 없다"며 "관저에서 키우는 개 사룟값도 직접 부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영부인 의상에 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논란을 일으켰던 특활비에도 당연히 그런(의상 구입) 항목은 없다"면서 "김 여사의 의상 구입에 쓰인 특활비는 한 푼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
      2022-03-30
    • 김부겸 "방역 정책 폄하 지나쳐..사기 꺾는 일 없어야"
      김부겸 국무총리가 "최근 우리 사회 일각에서 방역 정책에 대한 폄하가 지나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현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한 비판이 지나쳐 국민들의 눈물겨운 연대와 협력으로 이룬 방역의 성과 자체가 폄하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년 간 고통을 가장 많이 감내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통도 헤아릴 수밖에 없는 것이 정부의 어려움이라는 것을 국민이 잘 이해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2022-03-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