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국정지지율 소폭 하락한 까닭은?...전주보다 3%p 내린 59%

    작성 : 2025-12-25 11:46:43 수정 : 2025-12-25 16:08:13
    ▲대통령실은 23일 개청식과 업무보고를 위해 부산 해양수산부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인근 시장 상인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24일 SNS에 공개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9%로, 2주 전보다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5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3%포인트(p) 내린 59%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 응답은 32%로, 지난 조사보다 2%p 상승했습니다.

    정당별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41%, 국민의힘은 20%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내린 반면 국민의힘은 같았습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응답률은 15.2%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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