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 기준, 광주 북구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오후 1시 현재 문흥동 성당과 전남대학교 정문, 농대 쪽문, 문흥 굴다리 등에서 차량 통행이 어려운 상태라며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우회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서방천은 범람 우려가 커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외출 자제가 권고했습니다.
북구청은 재난 방송과 문자 안내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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